담양 : 소쇄원 1 4. Korea(한국)

소쇄원은 우리 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원림 중 하나이다. 원림이란, 쉽게 말해서 정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소쇄원은 양산보라는 사람이 만들었는데, 그는 그의 스승(정암 조광조)이 기묘사화에 연루되어 사약을 받자 고향으로 돌아와 은둔생활을 시작한다. 그의 은둔 시기에 이 소쇄원이 건립되었다. 그러나, 안타깝게, 우리 나라의 여느 문화유산들과 마찬가지로, 망할 일본 놈들에 의해 정유재란때 불에 타게 된다. 그 후, 그의 후손 양천운과 양경지에 의해 복구되어 현재까지 이르게 된다.

소쇄원에 들어서게 되면, 정말 은둔한 사람을 위한 정원이라는 느낌이 확 와 닫는다. 또한, 우리 나라의 전통적인 정자의 느낌도 느껴진다. 내게도 이런 정원이 있다면 한 두달정도는 은둔 생활을 즐겨봄직하다. ^^

소쇄원에서 우리를 가장 먼저 반겨준 것은 바로.... 

닭들이었다. 누군가 닭을 키우고 있는 듯.... 배가 고플 때여서... 닭을 보니 가장 먼저 생각난 것은 바로...토종닭 요리...ㅋㅋ 이러면 안되는데....

소쇄원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곳 중 하나이다. 이 다리를 넘어가면 광풍각이라는 정자가 있다... 역시 정자는 가장 경치가 좋은 곳에 위치하기 마련...
요것이 멀리서 바라 본 광풍각... ^^ 위치는 참 좋았는데, 아저씨 아주머니 들께서 이미 여기서 한상 차리셨다. 도시락을 싸오신 분들. 쩝....이미 사람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가까운 사진은 찍지 못했다.
요거는 정자에서 바라 본 풍경... 이쁘기도 하지...

우리 나라 사람은 예전 부터 물을 좋아했던 것 같다. 역시...물이 빠질 수 없지... 정자 바로 앞에는 이렇게 시내가 흐르고 있었다. 역시 산에는 물이 흘러야쥐....

광풍각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제월당이라는 정사가 나온다. 이곳은 정자라기 보다는 양산보가 책을 읽으며 지내는 곳이었다.


이 사진이 바로 제월당. 사진에서 건물 왼쪽 편을 보면 불을 지피는 아궁이가 있다.


좀 더 윗쪽에서 바라본 제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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