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여행중 잊기 쉬운 것은? 꼭 챙기세요. 4. Korea(한국)

서울에서 1박 2일 정도로 짧게 갔다 올 수 있는 여행지는 참 많다.
그 중 안면도는 최고의 옵션 중 하나라 할 수 있는데,
오늘은 지난 번에 이어 안면도 여행기 2탄을 올린다.

<간월도 굴밥>

오늘은 여행의 볼거리 보다는 먹거리에 초점을 맞추었는데,
먹거리 중 오늘 소개할 것은 굴밥이다.

인터넷에서 안면도 먹거리를 검색해 보면, 나오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굴밥인데.
사실 안면도에는 맛있는 굴밥집이 많지 않다.

안면도를 가기 직전. 즉, 홍천 IC에서 나가서 섬으로 들어가는 순간,
오른쪽에 간월도로 가는 곳이 있다.
그 곳이 바로 굴이 유명한 곳이다.

<굴밥과 함께 제공되는 청국장>

간월도는 조그만 어촌 마을인데,
여러 굴밥집이 늘어서 있다.
맛은 다 비슷하다고 하니, 아무데나 골라 들어가도 될 듯 싶다.

우리는, 아무래도 눈에 가장 잘 뛰는 가장 큰 "맛동산"이란 음식점에 들어갔다.
이 음식점의 특징은, 냄새나지 않는 청국장 특허를 가지고 있단다.
^^ 음식맛은 괜찮다. 문제는 청결도가 그닥...(그릇들이 좀 지져분하다.)
아무래도 다른 음식점들도 비슷할 것 같긴 하지만.
청국장 특허 개발도 좋지만, 음식점 청결에 조금더 신경써 줬으면 좋겠다.


<맛동산의 굴밥>

굴밥은 굴밥따로 청국장 따로 먹어도 되고,
아니면, 굴밥에 청국장을 비벼서 먹어도 된다.
반찬은 샐프로 계속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물론, 우리는 기본 제공되는 것 이상의 리필은 필요하지 않았다.


<맛동산 외관>

음식점의 외관은 그냥 관광지의 음식점같이 생겼다.
이 음식점을 꼭 추천하고 싶지는 않지만, 다음 분들에게는 추천한다.
1. 청국장 냄새를 싫어하시는 분.
2. 간월도 굴밥집에 대한 정보 없이 놀러가신 분. 
(사실, 우리는 주유소에서 기름 넣으면서 물어봤는데, 맛은 다 비슷하다고 그냥 아무데나 들어가라 더군요.)


덧글

  • 마눌님 2011/09/17 21:31 # 삭제 답글

    굴밥 참 맛있었지. 위생상태는...이집트에서 먹던 음식들을 생각하면 굴밥집은 거의 최고의 위상상태였잖아. ㅋㅋㅋ 우린 먼지 뽀얗게 뒤집어 쓴 스튜랑 한 번도 안닦은 것 같은 컵에단 준 쥬스도 다 먹어버린 사람들이잖아.
  • roserock 2011/09/18 06:18 # 삭제

    하기야. 그렇지. 그래도 이집트랑 비교할 수는 없자너. 한국인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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