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어간 한국.
딱히 뭔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다.
우연히 신사동 가로수 길 근처를 들르게 되었다가 갑자기 생각난 맛집.
델리 하인츠 버거.
이 집은 햄버거와 샌드위치도 맛있지만...
뭐니뭐니해도 명물은 바로 자몽에이드 인듯 하다.
우선 햄버거 부터 살펴보면,

<햄버거>
이미 오래전 일이라 이름은 생각나지 않는다.
어쨌던 맛난 햄버거다.
개인적으로 햄버거를 무지 좋아하기는 하지만,
햄버거를 끊기위해 노력중이라...
나는 버섯 샌드위치를 시켰다.
사진은 잠시 뒤로 미뤄두고.
우선 델리 하인츠 버거의 인테리어를 살펴보자.

<내부 모습 >
델리하인츠 버거의 특징 중 하나는 다양한 치즈를 사용하는데.
이렇게 냉장고에 전시되어 있다.
냉장고 옆으로는 주방이 보여 햄버거나 샌드위치를 만드는 것을 볼 수 있다.
실내는 그냥 깔끔하고 이국적인 샌드위치 집 같다.

<버섯 샌드위치>
위 사진은 내가 먹은 버섯 샌드위치다.
물론 이름이 버섯 샌드위치는 아니다. 요즘, 누가 촌스럽게 버섯 샌드위치라 이름 짓겠나?
^^ 그렇게 지어놓으면, 아무도 먹지 않을 것이다.
뭔가 긴 이름이 있었는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특징은 고기나 햄 대신 버섯이 들어가서 채식주의자들이 먹기에 좋다.
또한, 건강에 아주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가장 중요한 것은 맛인데...
개인적으로 아주 마음에 들었다.

<자몽에이드>
자. 마지막으로 소개할 것은 바로 자몽에이드다.
이 어마어마한 크기에 정말 깜짝 놀라는데...
마셔보면 대부분이 얼음이라서 혼자서도 다 마실 수 있다.
그러니, 얼음을 녹이면서 천천히 마실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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