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이집트 하면 이슬람 국가라 생각한다. 물론, 맞는 말이다.
하지만, 다수의 이슬람 인 사이에서 자신만의 종교를 지키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들이 바로 콥틱 기독교인들이다.
<콥틱 카이로 입구>
이집트의 콥틱 기독교 인들은 알렉산드리아를 기점으로 퍼져있으며...
카이로에도 상당 수 퍼져있다고 한다.
카이로에서 만나는 콥틱 카이로는 나에게 두 가지 놀라움을 선사했다.
첫째... 이 보수적인 이슬람 국가에 십자가가 존재한다는 놀라움.
(이슬람은 가장 보수적이고 엄격한 종교 중 하나이다.
따라서, 다른 종교에 대해 가장 배타적이며다.
상당히 주관적인 의견일 수 있으니...딴지는 패쑤~~~)
둘째... 이곳에는 사기꾼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집트를 여행해 본 사람은 누구나 느낄 것이다.
모든 관광지에 정말 질리도록 사기꾼들이 달라 붙는다.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며...
사실, 내가 여행 중 만난 이집트 인의 99%는 믿을 수 없는 사람이었다.)
이런 두가지 이유로 생각보다 볼 것이 많지는 않은 이곳이 나름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다수의 이슬람 인 사이에서 자신만의 종교를 지키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들이 바로 콥틱 기독교인들이다.

이집트의 콥틱 기독교 인들은 알렉산드리아를 기점으로 퍼져있으며...
카이로에도 상당 수 퍼져있다고 한다.
카이로에서 만나는 콥틱 카이로는 나에게 두 가지 놀라움을 선사했다.
첫째... 이 보수적인 이슬람 국가에 십자가가 존재한다는 놀라움.
(이슬람은 가장 보수적이고 엄격한 종교 중 하나이다.
따라서, 다른 종교에 대해 가장 배타적이며다.
상당히 주관적인 의견일 수 있으니...딴지는 패쑤~~~)
둘째... 이곳에는 사기꾼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집트를 여행해 본 사람은 누구나 느낄 것이다.
모든 관광지에 정말 질리도록 사기꾼들이 달라 붙는다.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며...
사실, 내가 여행 중 만난 이집트 인의 99%는 믿을 수 없는 사람이었다.)
이런 두가지 이유로 생각보다 볼 것이 많지는 않은 이곳이 나름 마음에 들었다.

<입구에 위치한 기념품 샵>
이 곳은 테러의 위협때문인지...
들어가는 입구에 경찰들이 경비를 서고 있었고...
건물 입구에는 공항 검색대가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내가 이곳을 여행한 후 몇 일뒤...
알렉산드리아에 위치한 교회에서
폭탄테러가 있었다.
<콥틱 카이로의 골목길>
콥틱 카이로의 골목길은...
약간의 유럽 느낌을 풍기고 있었다.
아마, 콥틱 기독교가 로마의 영향을 받아서가 아닌가 싶다.
골목길에는 위 사진 처럼
기독교와 관련된 예술품을 팔고 있었다.
정말 새로운 느낌이었다.
<아기예수 피난 교회>
여기는 기독교 인들에게는 상당히 의미가 있는 곳이다.
요셉과 마리아가 아기 예수와 헤롯왕을 피해 애굽으로 피난왔을 때,
머물렀던 곳에 지은 교회라고 한다.
이 교회에는 그 당시 아기 예수가 머물렀던 지하실이 있는데...
현재 물에 잠겨있어 개방을 하지 않고 있다.
교회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안타깝게 내부 사진이 없다.
<콥틱 교회>
여기는 이름을 알 수 없는 교회이다.
참, 신기한 것은...
이 콥틱 카이로 지역을 조금만 벗어나면...
온통 이슬람 사원뿐인데...
이 안에는
왠 십자가가 이렇게 많은지...
<또 다른 교회>
여기도 교회다.
역시 로마시대의 영향때문인지...
상당히 유럽스럽다.
<교회 내부>
이 교회의 내부는 나름 아름답다.
유럽의 여느 교회처럼...
금빛 장식에...
<교회 천장의 벽화>
교회 천장에 예수 그림의 벽화도 있다.
(사실, 예수인지는 모르겠다.)

<교회 내부>
<지하철 역>
위 사진은 콥틱 카이로 교회에서 바라본 외부 전경이다.
바로 앞에 지하철이 있어 다행히 도심으로 이동하기는 쉽다.
이집트 카이로에는 2개 노선의 지하철이 있는데,
이것은 1호선이다.
우리나라의 국철과 비슷한 느낌이며...
역시...느리게 간다.
<콥틱 카이로 주변>
주변 아파트들인데...
이 먼지 많은 곳에 빨래를 널어 놓은 것이 신기해 찍어 보았다.
정말 마스크 없이 숨쉬기 힘든 곳인데...

이 곳은 테러의 위협때문인지...
들어가는 입구에 경찰들이 경비를 서고 있었고...
건물 입구에는 공항 검색대가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내가 이곳을 여행한 후 몇 일뒤...
알렉산드리아에 위치한 교회에서
폭탄테러가 있었다.

콥틱 카이로의 골목길은...
약간의 유럽 느낌을 풍기고 있었다.
아마, 콥틱 기독교가 로마의 영향을 받아서가 아닌가 싶다.
골목길에는 위 사진 처럼
기독교와 관련된 예술품을 팔고 있었다.
정말 새로운 느낌이었다.

여기는 기독교 인들에게는 상당히 의미가 있는 곳이다.
요셉과 마리아가 아기 예수와 헤롯왕을 피해 애굽으로 피난왔을 때,
머물렀던 곳에 지은 교회라고 한다.
이 교회에는 그 당시 아기 예수가 머물렀던 지하실이 있는데...
현재 물에 잠겨있어 개방을 하지 않고 있다.
교회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안타깝게 내부 사진이 없다.

여기는 이름을 알 수 없는 교회이다.
참, 신기한 것은...
이 콥틱 카이로 지역을 조금만 벗어나면...
온통 이슬람 사원뿐인데...
이 안에는
왠 십자가가 이렇게 많은지...

여기도 교회다.
역시 로마시대의 영향때문인지...
상당히 유럽스럽다.

이 교회의 내부는 나름 아름답다.
유럽의 여느 교회처럼...
금빛 장식에...

교회 천장에 예수 그림의 벽화도 있다.
(사실, 예수인지는 모르겠다.)



위 사진은 콥틱 카이로 교회에서 바라본 외부 전경이다.
바로 앞에 지하철이 있어 다행히 도심으로 이동하기는 쉽다.
이집트 카이로에는 2개 노선의 지하철이 있는데,
이것은 1호선이다.
우리나라의 국철과 비슷한 느낌이며...
역시...느리게 간다.

주변 아파트들인데...
이 먼지 많은 곳에 빨래를 널어 놓은 것이 신기해 찍어 보았다.
정말 마스크 없이 숨쉬기 힘든 곳인데...

<콥틱 박물관>
지하철 역 바로 앞에는 콥틱 박물관이 있는데...
그냥 생략해 줬다.
나름 볼 것은 있을 것 같았는데...
그냥 마음이 가지 않았다.
(이 블로그는 지극히 개인적이며 주관적인 여행 블로그이니 종교 및 문화 관련 태클은 사양합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손가락 눌러 추천해 주시면 더욱 더 감사합니다.)
지하철 역 바로 앞에는 콥틱 박물관이 있는데...
그냥 생략해 줬다.
나름 볼 것은 있을 것 같았는데...
그냥 마음이 가지 않았다.
(이 블로그는 지극히 개인적이며 주관적인 여행 블로그이니 종교 및 문화 관련 태클은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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