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에서의 마지막 날...시타델... -->> 2.2 이집트(Egypt)

카이로 어디에서 바라보아도 보인다는 그 곳.
수백년 동안 행정 중심으로의 기능을 하였다는 그 곳.
그리고, 소음이 적어 카이로 시민들에게 휴식처로 사랑받는 다는 그 곳.
<모하메드 알리 사원>

바로...시타델(Citadel)에 도착했다.

시타델은 12세기 장기 왕조의 장군 살라알딘에 의해 지어져
수백년 동안 행정의 중심이 되었다고 한다.

이곳에는 3개의 사원과 박물관 등이 있어 매우 넓다.

이곳에 가기 위해서는 택시가 유일한 교통 수단이다.
또한, 주변에 여러 유명한 모스크들이 많이 있는데...
걸어서 움직이기에는 거리가 있다.
(물론, 걷자면 걸을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그냥 가장 유명하다는 시타델만을 보기로 하고...
시타델 안의 3개의 모스크를 전부 방문하였다. ^^

<시타델 올라가는 길>

시타델이 언덕 높은 곳에 지어졌다는 것을 실감하게 해 준다.
이미 택시를 타고 한참을 올라왔건만...
택시에 내려서 또 올라간다.

<시타델 담장과 모하메드 알리 사원>

비록 올라가는 길이 힘들지만...
저 담장넘어로 보이는 웅장한 사원의 모습을 보면...
살짝...기대하게 만든다.

그 웅장한 사원의 속은 어떠할까???

<시타델 내부>

시타델 안은 그냥 일반 요새와 같다.
단지 차이가 있다면...
요새안 가장 꼭대기에 웅장한 모스크가 위치해 있다는 것이다.

<모하메드 알리 사원>

시타델안의 가장 중요한 관광지인 만큼...
가장 많은 관광객이 몰려있다.
대부분의 단체 관광객은 시타델에서 이 곳만 보고 간다고 한다.

정말 웅장하고 그 크기가 커서...
바로 앞에서 건물 전체를 사진에 담기 힘들다.

<Mosque of Mohammed Ali>

여러 각도에서 찍어보았는데...
어디를 가도 관광객을 피할 수는 없었다.
^^ 인기 관광지에서의 당연한 현상이 아닐까 한다.

사원의 크기로 미루어...
당연히 이 시대의 모하메드 알리의 파워를 짐작할 수 있었다.

<시타델에서 내려다 본 카이로>

시타델은 높은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
그 곳에서 내려다 보면
카이로 시내 전체가 보인다.

하지만...카이로의 또 다른 명물...
대기오염...일명 스모그로 인하여...
오전에는 도시 전체가 뿌옇다.

바로 옆에 보이는 것은
술탄 하산 사원인 듯 한데...
가보지는 못했다.

자...이제 사원 안으로 들어가 보자.

<사원의 벽면>

사원으로 들어가기 위해...
사원 옆으로 도는 순간...
그 벽면이 눈에 들어왔다.

정교하게 조각된 창문과
나름 분위기 있는 기둥들...
멋지다.

<사원의 안뜰>

사원의 안뜰에서 부터는 신발을 신을 수 없다.
신발을 벗어 손에 들고다니던가...
혹은 비닐 봉지를 신발에 씌우고 다녀야 한다.

혹 여기를 방문하실 분은 편하게...
비닐봉지 두개를 준비하세요.

<사원의 안뜰>

저 가운데의 저것이...
뭔가 상당히 중요한 것일 듯 한데...
가이드도 없고...
우리가 가져간 가이드 북에는 설명이 잘 나와있지 않아...
사진만 찍었다.

^^ 이런 것이 바로...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하는
배낭여행의 단점이 아닐까 한다.

(이집트 여행하시기 전에는 공부 많이 하고 가세요.)

자...드디어 모스크 안으로 들어가 보자.
카타르에서 1년을 있었지만, 모스크에는 처음 들어가 본다.
그 동안 모스크 내부가 어떻게 생겼는지 정말 궁금했는데...

<성전(?) 내부>

왜 성전이란 말을 사용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가이드 북에 그렇게 나와있어서 그냥 쓴다.

내부는 외부에 비해 그렇게 화려하지 않다.
물론 보는 시각의 차이일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좀 실망했다.

유럽의 성당들처럼 화려함을 상상했었는데...

그래도 사진으로 찍어 놓으니 훨씬 멋져보인다.

<성전(?) 안의 천장>

나름 독특한 분위기가 있다.
좀더 확대해 보면...


<천장의 무늬들>

<강단>

저곳의 정확한 역할은 잘 모르겠지만...
대충 미루어 짐작컨데, 종교 지도자가 저 곳을 통하여 나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어쨌던 모스크 내부는 이게 전부이다.
모스크는 아무래도 사람들이 모여서 절(?)을 하다 보니...
우리나라의 절 처럼 넓은 공간이 필요하여...
그 내부가 그냥 넓은 뿐...생각보다 화려하지는 않은 듯 하였다.

이제 신발을 신고 나가면서...


<모하메드 알리 모스크>

모스크의 뒷 모습을 한번 찍어 보았다.
이 모스크는 역시 밖에서 보는 모습이 아름답다.


Tip: 시타델을 방문할 때는 택시를 타야하는데, 올때는 그냥 딜을 하고 타면 된다.
하지만, 갈때에는 문앞의 택시들은 엄청 비싼 가격을 부른다.
(대략 카이로 시내까지 20파운드면 가는데 이들은 50파운드 이상을 부른다. 참고로 20파운드도 이미 상당히 비싸게 부른 가격이다.)
절대 타지 말고... 큰 길까지 조금 걸어나와서 딜을 하고 타자.

Tip: 이집트의 바가지는 정말 상상 이상이다. 일단 부른 가격의 2/3이상을 깍는다고 생각해야 한다.
때로는 그 이상일 때도 많다.
예를 들면 필자는 액자를 하나 샀는데, 어떤 가게에서는 100파운드 이상을 불렀다.
하지만, 다른 가게에서 딜을 하고 또 하고 해서...20파운드에 샀다.
하지만, 20파운드도 상당한 바가지를 씌운 것이라 확신한다. ^^






덧글

  • 마눌님 2011/03/21 15:56 # 삭제 답글

    나는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기억이 안나는데 울자긴 기억력이 좋구나.
    근데 택시는 시타델에 갈 때 딜을 하고 기다리라고 하는게 나은 것 같아. 그게 더 싸게 먹히잖아.
    카이로는 너무 더워서 걸어 내려가기는 좀 힘든 것 같아.
  • roserock 2011/04/22 05:30 #

    그렇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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