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의 하늘을 달리는 지하철.

두바이는 정말 서울과 같이 교통체증이 심하다.
특히 구타운에서 신타운으로 넘어가는 다리는 정말 죽음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길이 막히는 곳에서 가장 유용한 교통수단은 지하철이 아닌가 싶다.

사실...지하철이 아니라...여기서는 주로 고가도로를 달리니...
그냥 메트로라는 표현이 적당할 듯 하다.
지하에 만들었으면 위에서 처럼 따로 고가도로를 더 만들필요도 없고...
교통 체증도 한결 덜 할텐데... 도대체 왜 지상에다 만들었을까?
나름 이유가 있겠지라고 생각하며 넘어가 본다.

그래도 지상을 달리니... 주변을 감상하기에는 좋을 듯 싶다.
밑에서 처다보니...하늘을 달리는 느낌이랄까?

나는 차를 렌트해서 타볼 일이 없었지만...
한 번정도 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직 메트로가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서...
노선은 2개 뿐이 없고...
서울처럼 지하철 역이 많은 것이 아니어서...
지하철로만 이동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듯 싶다.

그래도, 역시 막히는 도시에서는...
지하철만한 교통수단은 없는 것 같다.

좀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dubaimetro.eu/

덧글

[비바리]

역시 두바이는 미래를 향해 달리는 곳 같습니다.
언제면 가볼꼬`~`

[roserock]

맞아요. 두바이는 생각보다 대단한 것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