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2 카페 베르그나노 (Caffe Vergnano) : 마로치노 (Marocchino) -->> 2.1 카타르(Qatar)

세상에는 참 다양한 종류의 커피가 존재하는데, 오늘은 이탈리아식 커피에 대해 알아보자. 처음 메뉴를 봤을 때, Marocchino라는 단어를 잘 몰라 그냥 마끼아또로 읽었다. 이탈리아 커피숍이니 마끼아또를 이탈리아어로 이렇게 부르나 보다 생각해서 였다.

이전에도 한번 소개한 적이 있는 커피숍과 커피인데, 이게 바로 마로치노 커피이다. 사실, 블로그에 글을 업데이트 할 때 까지도 나는 이게 마끼아또류 커피라고 생각했다. 달달한 것이 스타벅스의 캬라멜 마끼아또류의 맛이 느껴지기에...하지만, 혹시나 해서 웹사이트를 찾아보았더니...허걱... 전혀 다른 커피였다.

사실, 전혀 다를것 가지는 없지만, 마끼아또와는 다른 커피를 지칭하는 데 쓰인다.
이탈리아 커피로 에스프레소에 초코렛 가루를 뿌린 후 우유거품을 얹어 만든다고 하는데...정확한 조리법은 아니고, 그냥 네이버가 알려준 정의이다.

달달한 것이 모카같기도 하고 캬라멜 마끼아또 같기도 하고... 어쨌든, 무지 맛나다. 이 카페는 커피에 멋진 디자인도 해주고...
단점이라면, 양이 무지 작다는 것. 사진은 실물보다 커 보이지만, 사실 마셔보면 양이 너무 작다.

여기는 내가 도하에서 가장 좋아하는 커피숍 중 하나인 카페 베르그나노이다. 아마도 이탈리아에서 들어온 브렌드인듯 한데...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분위기는 그냥 깔끔하고 좋다.

간단한 음식도 파는 것 같은데, 음식은 한번도 먹어보지 않았다. 이 카페는 금연이어서 더더욱 좋다. 카타르에는 실내 흡연이 가능한 곳이 너무 많다. 특히, 실내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카타리들이 담배를 마구 피워데서 좀 짜증이 난다.


이게 메뉴판인데...가격은 20리알 전후... 가격 자체는 스타벅스와 비교할 때 비슷한 편이데...양을 따져보면...음...조금 비싼듯 싶다. 하지만, 스타벅스와는 또 다른 맛과 분위기가 있어 가끔은 마셔줘야 한다. 내가 젤 위 사진에서 보여준 것은 Marocchino Speciale 이다. 내가 읽기로는 스페셜인데...이 단어도 이탈리어인 듯 싶다.

까르푸에 가면 여기서 나오는 원두도 파는데, 나는 드립용 커피를 사서 집에서 마시는데, 이 커피 또한 맛이 좋다. 한번쯤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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